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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콥 선교단체에 대한 푸른공동체의 입장

박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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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몇 기독교단체와 일부 교회들의 방역수칙 미준수로 사회적 물의가 있었습니다. 살펴보니 대부분 정상적이지 않은 교회와 이단성있는 단체들이었습니다. 우리로서는 화가 나기도 하고, 또 억울하기도 했습니다. 그 가운데 경북 상주에 BTJ열방센터를 만들어 운영하는 인터콥선교회에 대한 우려와 문의가 많았습니다. 인터콥이 어떤 곳인지 알려달라는 분도 계셨습니다. 인터콥과 관련하여 우리교회는 아래와 같은 입장입니다. 


1. 인터콥은 일부 교단에서 ‘이단 판정’을 받았고, 여러 교단에서는 ‘이단은 아니지만, 선교신학에서 발견된 신학사상은 이단으로 빠질 수 있는 충분한 위험성이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현재 우리 교단(기독교대한성결교회)에서는 ‘예의주시’의 입장입니다. 이단은 아니지만, 이단성이 없다고 보기에는 아슬아슬하다는 판단입니다. 하지만 상주BTJ열방센터 사건으로 ‘이단 판정’ 직전 단계인 ‘경계대상’의 단체로 보자는 입장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대표성을 가지고 있는 최바울 선교사와 인터콥의 신학에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2. 교단은 인터콥의 신학에 대해 다음과 같이 판단합니다. “인터콥이 가진 신학사상은 ‘프리메이슨의 음모론을 수용하여 선교신학을 정립’하였고, ‘프리메이슨의 음모론을 근거로 인류 문명을 타락한 문명으로 단정 짓는 극단적인 논지를 가지고 있으며’, ‘극단적 세대주의적인 종말론’을 주장하고, ‘이로 인해 젊은이들과 평신도들에게 현실도피의 신앙을 갖도록 할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신사도와 김기동의 마귀론이 주장한 영적 도해의 근간을 유지하는 점’은 세상을 극단적인 이원론으로 바라보게 한다. 인터콥이 가진 선교적인 열정과 노력은 높이 평가하더라도, 바른 역사관과 선교신학의 정립을 위한 지도를 통해 개선될 때까지는 경계의 대상으로 보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3. 한국교회는 이미 오래 전에 최바울 선교사를 비롯하여 인터콥 선교단체를 권면, 지도하는 작업을 했었습니다. 최바울 선교사와 인터콥도 한국교회의 지도를 받겠다는 것과 신학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로, 그것이 의도하였든 하지 않았든 간에, 결과적으로는 최바울 선교사와 인터콥 내에 본질적인 개선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우리 교단도 그 부분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4. 우리 교단이 소속된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회에서는 상임회장회의(2021.1.12.)의 결의로 “BTJ열방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인터콥이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반사회적 행태를 보이고 있는 점에 대하여 깊은 유감과 함께 개선을 촉구”하며, “인터콥은 불건전 단체로서 한국교회 교인들의 신앙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모든 교인들의 참여를 제한하고 금지”할 것을 회원 교단에 요청한다고 발표했습니다.


5. 푸른이여러분의 신앙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권면합니다. 푸른이들의 균형잡힌 성경적인 신앙생활을 위하여 인터콥 선교단체에서 주관하는 수련회나 기타 모임에 개인적으로든 함께든 참여를 금지하는 권면을 드립니다. 푸른이 여러분의 개인적인 입장이 있겠지만, 교회의 권면을 따라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인터콥 선교단체가 건강한 선교신학에 근거한 선교단체로 회복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고, 기도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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