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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예배당에 대한 푸른이들의 생각들

박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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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주 가까이 교회와 관련된, 그리고 예배당과 관련된 푸른이들의 생각을 묻고 또 물었습니다. 어떤 사안에서는 일치된 생각이, 또 어떤 부분에서는 다양한 생각을 해주었습니다. 모두 의미있고, 귀중한 생각이고 의견들이었습니다. 다음과 같습니다.


교회는 집인가, 가정인가, 가족인가에 대해서는 가정(Home)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가족(Family)이라는 답변도 꽤 많이 나왔습니다. 거의 모든 푸른이가 교회는 공간이 아닌 모인 우리, 하나님의 가족이라고 여기고 계셨습니다.


교회공간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에 대해서는 거의 대부분의 생각이 일치했습니다. 공동체를 위한 공간이라는 생각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교회를 가정이나 가족으로 여기고 있기에 그들이 편히 쉬는 공간이라는 생각과 일치했습니다.


교회공간은 공동체로서의 푸른교회를 위해 얼마나 필수적인가에 대해서는 모두 주일예배를 드려야하기에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답해주셨습니다. 다만 질문의 의도는 신앙공동체로서 주중, 주말 모두 염두해두는 공간이 필요한지, 주일예배 중심의 공간이 필수적인지를 묻는 질문이었습니다. 추후 공간을 고민할 때 다시 나누겠습니다.


푸른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공간으로 많은 분들이 다음세대 공간을 꼽으셨습니다. 그 다음은 대예배실과 자모실, 교제공간 순이었습니다. 다음에 장소를 찾게 될 때 가장 염두해두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현재 푸른교회가 있는 고촌의 의미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지리적으로 적당한 지역으로 생각했고, 고촌이 아닌 푸른교회를 선택한 것이라는 이유를 주신 푸른이도 계셨습니다. 우리교회가 지역적인 유연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오후나 늦은 오후에 주일공동체예배를 드리는 것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이었으나, 몇몇 분은 시간 사용의 어려움과 예배참석의 어려움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예배장소 대체방안에 대한 의견은 공유교회와 사택과 통합방안에 대한 중복답변이 많았습니다. 현 장소에서 높은 임차비용을 내며 지속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것에 대해서는 모두 공감하셨습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임시회의를 통해 보충하겠습니다. 함께 이야기 나누어주시고, 솔직히 말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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